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의 협약

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2004년 첫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운영 및 지원사업 처리규정

  1. 방사선피폭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비상진료 및 기록 보존
  2. 방사선피폭환자 응급진료시 비상진료센터장에 보고
  3. 필요시 비상진료센터로 환자 이송
  4. 방사선비상진료교육 참여
  5. 방사능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장비의 보관 유지관리
  6. 방사능사고시 방사선진료팀을 사고현장에 파견하여 방사능오염환자의 진료, 후송 등 현장합동방사선의료반의 업무 수행

에 따라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진료교수의 관리, 감독 하에 응급구조사가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비상진료 요원으로는 2021년도 기준 54명의 응급의학과 의사, 응급구조사, 간호사, 행정, 핵의학과, 피부과, 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안전관리센터의 서울대학교병원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비상진료를 위한 장비로는 전자개인선량계, 표면오염감시기, 휴대용 핵종분석기, 이동식 외부오염 감시기, 휴대용 내부오염감시기 (21년도 하반기 지원 예정), 디지털 무전기, LTE 무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1회의 검교정과 자체점검, 연 2회 (상·하반기) 장비활용률 점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약품으로는 KI, Zn-DTPA, Prussian Blue를 보유하여 분기별로 자체점검을 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연 1회 이상 방사선 특수재난 대비 원내 직원 교육을 개최하여 직원들에게 방사능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보수교육에 방사선 비상진료 요원 참석율 100%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연 1회 이상 원자력의학원이 주체가 되어 함께하는 방사선 합동 훈련에도 참석하여 타 병원과의 교류와 함께 방사선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